美 2부 리그 우승 노리는 '감독' 네스타, MLS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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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네스타, 현역 은퇴 선언했던 몬트리올 임팩트 사령탑 내정설 제기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현역 시절 최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받은 알레산드로 네스타(41)가 성공적인 지도자 데뷔에 성공하며 내년 북미프로축구(MLS) 감독직을 노리고 있다.

네스타에게 관심을 드러낸 구단은 몬트리올 임팩트. 몬트리올은 지난 2013년 네스타가 현역 은퇴를 선언한 팀이다. 그는 친정팀 AC밀란에서 잇따른 부상에 시달리던 2012년 몬트리올로 이적했다. 이후 네스타는 몬트리올에서 두 시즌간 34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짧은 휴식기를 거쳐 2015년 북미 2부 리그 NASL 구단 마이애미 FC 감독으로 부임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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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네스타 체제로 시작한 2016년 봄 리그 11위, 가을 리그 5위로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그러나 네스타 감독은 2년차에 접어든 올 시즌 마이애미를 NASL 봄-가을 리그에서 연달아 우승시켰고, US 오픈컵(미국 컵대회)에서는 1부 리그 MLS 구단인 올랜도 시티, 아틀란타 유나이티드를 차례로 꺾고 8강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그러면서 네스타 감독의 지도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와중에 몬트리올은 올 시즌 MLS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마우로 비엘로 감독을 경질했다. 이에 다수의 미국 축구 전문매체와 이탈리아 언론은 몬트리올이 네스타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내정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아직 뉴욕 코스모스와의 올 시즌 NASL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앞두고 있어 네스타 감독의 거취는 이 경기가 열리는 6일(한국시각) 이후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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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도자로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네스타는 현역 시절 라치오, AC밀란에서 전성기를 구가하며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3회를 비롯해 코파 이탈리아 우승 3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를 달성했다. 또한, 그는 이탈리아의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그러나 네스타는 현역 시절 내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2013년 몬트리올에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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