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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언론 "홀슈타인 킬, 이재성 부상에 걱정"

[골닷컴, 런던] 장희언 에디터 = "홀슈타인 킬이 이재성의 부상에 걱정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홀슈타인 킬 및 독일 언론을 통해 '이재성이 부상을 당했고 무릎 인대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독일 언론에서는 또 지난 경기에서 이재성이 부상조짐을 보였으며, 2일 훈련장에서도 동료 선수와의 충돌로 무릎에 문제를 보이며 곧바로 병원에 이동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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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독 언론 '리가-츠바이'는 3일 기사에서 "이재성의 부상 부위는 무릎 인대이며 홀슈타인 킬 구단 측도 이재성의 부상 상태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성은 그동안 러시아 월드컵 부터 전북 현대 경기까지 모두 쉴틈없이 소화했다. 홀슈타인 킬로의 이적 후에도 휴식없이 독일 포칼컵은 물론, 2부 라리가 경기까지 연이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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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오는 12일, 16일 각각 A매치 평가전 경기를 앞두고 있어서 체력적으로 상당한 우려가 되는 바이다. 이재성은 팀내 비중이 높은 선수인만큼 부상 보호는 물론, 적당한 휴식도 필요해 보인다. 

한편 이재성은 현재 컵대회를 포함해 8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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