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ru mitoma_20210810(C)Getty Images

日 미토마 영입한 브라이턴 기술이사 "오래 지켜봤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구단 브라이턴이 최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활약한 일본의 측면 공격수 미토마 가오루(24)를 영입했다.

브라이턴은 1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미토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미토마는 당장 오는 2021/22 시즌부터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지는 않는다. 미토마 영입을 완료한 브라이턴은 그를 내년 6월까지 벨기에 구단 위니옹 SG로 임대 이적시키는 데 합의를 마쳤다. 즉, 미토마는 2021/22 시즌 벨기에 리그에서 활약한 후 내년 여름 브라이턴으로 복귀해 프리미어 리그 데뷔를 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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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는 브라이턴과 4년 계약을 맺었다. 그는 올 시즌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컵대회를 포함해 24경기 12골 5도움을 기록했다. 미토마는 최근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으로 이적한 후루하시 쿄고에 이어 올여름 유럽 무대를 밟게 된 두 번째 일본 선수가 됐다.

댄 애쉬워스 브라이턴 기술이사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미토마는 우리가 오랜 기간 지켜본 선수"라고 말했다. 그는 "미토마의 성장을 돕기 위해 우리는 그를 1년간 위니옹 SG로 임대시키기로 했다. 그는 벨기에에서 유럽 축구에 적응하며 환경이 전혀 다른 곳에서 실험 무대에 오를 것이다. 우리는 그가 앞으로 1년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즉, 브라이턴은 미토마가 벨기에에서 펼칠 활약을 점검한 후 내년 여름 그의 복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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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옹 SG는 토니 블룸 브라이턴 회장이 지분을 소유한 구단이다. 이 덕분에 브라이턴은 미토마를 영입한 직후 그의 위니옹 SG 임대 이적을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었다.

주로 왼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는 미토마는 도쿄 올림픽에서 3경기 1골을 기록했다. 그는 일본이 멕시코에 1-3으로 패한 동메달 결정전에서 만회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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