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ira NishinoGetty

日 감독, 본선 2주 앞두고 데뷔전 "전술 고민 중"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파격적인 사령탑 교체를 감행한 일본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새판 짜기에 분주하다.

일본은 지난 4월 무려 3년간 대표팀을 이끌어온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을 경질하고, 니시노 아키라 일본축구협회 기술이사로 그를 대체했다. 신임 사령탑 니시노 감독이 부임한 건 4월 중순이지만, 실질적으로 그가 일본 대표팀을 지도하기 시작한 건 최근 일이다. 최근 일본에서 소집된 일본 대표팀은 30일 밤 7시 25분(이하 한국시각) 가나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주요 뉴스  | "[영상] 카리우스, "내가 리버풀을 망쳤다""

눈앞으로 다가온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은 내달 15일에 개막한다. 즉, 니시노 감독은 월드컵 본선을 약 2주 정도 앞두고 일본 대표팀 부임 후 첫 공식 경기를 치르게 된다.

니시노 감독은 최근 현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내일 가나와의 평가전은 월드컵에서 우리가 치를 첫 경기인 콜롬비아전을 대비한 일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콜롬비아를 상대로 싸울 최고의 방법을 찾는 게 가나전의 목적이다. 가나를 상대해본 후 콜롬비아전에서 백스리, 혹은 백포를 세울지 결정할 계획이다. 기본 포메이션을 두고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챔피언스리그 3연패, 레알의 우승 축하 행사 속으로"

이어 니시노 감독은 "콜롬비아를 상대로 백스리나 백포 중 어떤 수비 전술을 쓰는 게 좋을지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며, "가나전에서 100% 전력을 다한 후 23인 최종명단을 발표하겠다. 그때까지는 고통과 고민의 시간이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나전은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일본이 마지막으로 홈에서 치르는 출정식이다. 이후 일본은 유럽으로 건너가 스위스(원정), 파라과이(중립)를 상대한 후 러시아에 입성한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