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emasa-morita-2021-08-24(C)Getty Images

日 유럽파 모리타, 명문구단 FC 포르투 이적 가능성 제기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포르투갈 명문 FC 포르투가 지난 시즌부터 자국 리그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일본 미드필더 모리타 히데마사(26) 영입을 노리고 있다.


포르투갈 일간지 '아 볼라'는 18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현재 자국 리그의 중소구단 산타클라라에서 활약 중인 모리타가 포르투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모리타는 불과 지난 1월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떠나 산타클라라로 이적했으며 아직 유럽 무대에서 풀시즌을 소화한 적은 없다. 그는 지난 시즌 후반기 컵대회 포함 21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모리타는 올 시즌에도 산타클라라에서 현재 18경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는 산타클라라에서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맡으며 더 공격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전천후 중원 자원이다.


현재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1위 포르투는 산타클라라에서 모리타가 펼친 활약에 강렬한 인상을 받은 후 그에게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아 볼라'는 "모리타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면서도 박스-투-박스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다. 그는 팀이 필요하다면 10번(공격형 미드필더)으로도 활약할 수 있다. 그는 평균 이상의 패스 능력을 자랑하며 포르투갈 무대에 완벽히 적응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축구 전문매체 '울트라 사커'에 따르면 모리타의 예상 이적료는 약 300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40억 원)다.


모리타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도 일본의 주전급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달 홈에서 호주, 이달 베트남 원정에서 연이어 선발 출전하며 일본이 연승행진을 달리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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