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벨대한축구협회

女축구 대표팀 콜린 벨 감독, 미국 A매치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

[골닷컴] 박병규 기자 =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이 미국과의 원정 A매치 이후 진행한 PCR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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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는 13일 콜린 벨 감독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알렸다. KFA는 “콜린 벨 감독이 지난 미국 원정 이후 진행된 PCR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6일)을 받았으며 보건소의 권유로 지난 11일부터 병원에 입원 중이다”라고 했다.

여자 축구 대표팀은 지난 10월 22일과 27일에 미국에서 A매치 친선 2연전을 치렀다. 1차전 0-0 무승부에 이어 2차전에선 0-6 대패를 기록하며 높은 벽을 실감했다. 하지만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여자 축구 세계 최강국과 붙으며 좋은 경험을 한 것에 의의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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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력을 가다듬고 있는 대표팀은 오는 27일(토)과 30일(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뉴질랜드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콜린 벨 감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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