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ick Tiote

'前 뉴캐슬 MF' 티오테 훈련 중 사망

[골닷컴 이범수 에디터] = 前 뉴캐슬 미드필더 체이크 테오테가 훈련 중 사망했다.

축구 선수 체이크 티오테가 훈련 중 사망했다. 훈련 중 쓰러진 티오테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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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테의 대변인 에마뉴엘레 팔라디노는 "티오테의 죽음을 확인하게 되어 슬프다. 그는 훈련 도중 사망했다. 그의 가족을 위하여 더 이상의 소식은 전할 수 없다. 그를 위하여 기도해주기를 바란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베이징 쿵구도 공식 발표를 통하여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티오테는 6월 5일 오후 6시, 훈련 도중 의식을 잃은 채 쓰러졌다. 그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오후 7시에 사망했다. 우리는 그의 가족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더하여 "그는 베이징 쿵구에 합류하여 팀을 위해 헌신했다. 그의 뛰어난 능력과 프로정신은 동료들과 코칭 스태프들에게 귀감이 되었다"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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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테는 벨기에의 안더레흐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네덜란드의 로다 JC와 트벤테를 거쳐 2010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그는 2017년 2월 뉴캐슬에서 중국 갑급 리그 (2부 리그) 베이징 쿵구로 이적했다. 그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일원으로 두 번의 월드컵에 출전하여 활약했고, 52번의 국가대표 경기를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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