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ymar(C)Getty Images

佛 매체 'PSG에 서운한 네이마르, 이적 고려' 후보는 첼시&맨유 + 뉴캐슬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네이마르가 이적시장에 나온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간판스타 네이마르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이전과 달리, 네이마르 스스로 PSG와 결별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다.

프랑스의 'RMC 스포츠'는 26일 오후(한국시각) 네이마르가 최근 나세르 알 켈라이피의 인터뷰 내용에 서운함을 느끼며 이적을 생각 중이라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네이마르 거취에 대해 모호한 대답을 내놨다. 당시 회장은 네이마르가 새로운 프로젝트 일원 중 하나냐는 질문지에 대해 '누군가는 오기도 하지만, 가는 사람도 있는 법이다'라는 말로 PSG가 네이마르를 정리할 수도 있다고 암시했다.

PSG의 새로운 사령탑 유력 후보인 갈티에 감독과의 전술도 문제다. 갈티에 메인 전술은 4-4-2다. MNM 트리오 중 한 명은 로테이션 자원이 되어야 한다. 메시를 뺄 수도, 그렇다고 에이스 음바페를 뺄 수도 없다. 자연스레 네이마르의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는 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구단에 대한 서운한 감정 때문일까? 네이마르 또한 이적을 고려 중이라는 설이 제기됐다. 물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둥지를 찾을 가능성은 작다. 5개월 뒤면 월드컵이 열린다. 새 소속팀에 적응하지 못하면, 제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 월드컵을 치러야 한다. 여러모로 위험 부담이 따른다.

더 큰 문제는 네이마르의 연봉이다. 연봉만 해도 약 3천만 유로(한화 약 410억 원)에 달한다. 이적료는 고사하고 유지비가 상당하다. 29세지만 곧 30세다. PSG 이적 후 유독 부상이 잦아진 만큼 꾸준한 기용 여부도 미지수다.

'RMC'가 예상한 네이마르 차기 행선지 후보는 세 팀이다. 세 구단 모두 프리미어리그다. 현실성은 낮다.

첫 번째는 첼시다. 새로운 구단주 부임과 함께 정상급 선수 영입 시나리오다. 감독도 투헬이다. 포지션도 왼쪽 측면이다. 그 다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다. 전자는 호날두가 떠나야 한다. 후자의 경우 네이마르가 원할지가 미지수다.

사진 = Getty Images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