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매체 'AC 밀란, 즐라탄 이어 파투 복귀도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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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이어 알렉산드레 파투 역시 밀란 복귀설에 이름을 올렸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공격수 수집에 나선 AC 밀란이 LA 갤럭시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이어 이번에는 중국 슈퍼리그 텐진 콴잔에서 활약 중인 알렉산드레 파투를 주시 중이다.

이탈리아의 '칼치오 메르카토'는 9일(한국시각) 밀란이 이브라히모비치뿐 아니라 파투의 복귀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밀란의 겨울 이적시장 보강 공격수 1순위는 여전히 이브라히모비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파투 복귀에도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다.

갑작스레 파투의 밀란 복귀설이 급물살을 타게 된 배경에는 레오나르두 단장의 역할이 크다. 스카우트 시절 레오나르두는 인테르나시오날 소속의 파투를 데려왔고, 감독으로 변신한 2009/2010시즌에는 파투와 호나우지뉴 그리고 보리엘로 스리톱을 밑바탕으로 공격진을 꾸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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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투와 레오나르두 모두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만큼, 레오나르두가 공격진 보강을 위해 파투 복귀 추진 의사를 표했고 파투 또한 중국 슈퍼리그를 떠나 유럽 복귀를 염두 중이라는 소식이다.

이전에도 파투는 여러 차례 기회만 된다면 밀란 복귀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걸림돌이었던 바르바라 베를루스코니와의 불편한 관계 또한, 구단진이 용홍리를 거쳐 엘리엇 펀드로 물갈이된 점도 고무적이다. 파투는 밀란의 전 구단주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둘 째 딸인 바르바라 베를루스코니와 연인 관계였지만, 결별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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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파투의 밀란 복귀를 위해서는 연봉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엘리엇 펀드 인수 이후, 재정 안정화에 나선 밀란으로서는 9백만 유로에 달하는 파투의 높은 연봉은 걸림돌이다. 파투가 연봉을 줄이더라도, FFP(파이낸셜페어플레이)에 대한 벌금이 유력한 만큼 선수 영입 자체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2007년 인테르나시오날을 떠나 밀란에 입성한 파투는 일명 소년가장이라는 별명과 함께 밀란 공격의 에이스로 꼽혔다. 그러나 잦은 부상 그리고 이에 따른 컨디션 난조로 점차 팀 내 입지 확보에 실패했고, 2013년 1월 이적시장에서 발로텔리가 밀란에 입단하면서 코린치안스로 둥지를 옮겨야 했다.

이후 상파울루 임대를 비롯해 여러 클럽을 전전했던 파투는 첼시 그리고 비야레알을 거쳐 2017년부터는 중국 슈퍼리그의 텐진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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