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스테판 리히슈타이너의 대체자 마련에 나선 유벤투스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벨기에 대표팀 수비수 토마스 뫼니에 영입을 주시 중이다.
이탈리아의 '칼치오 메르카토'는 19일(한국시각) 유벤투스가 뫼니에 영입으로 풀백 보강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뫼니에는 에버턴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여러 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유벤투스의 마로타 단장을 비롯한 수뇌부는 풀백 영입이 중요한 만큼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뫼니에 영입에 나설 예정이다.
유벤투스가 뫼니에 영입에 나서게 된 배경 중 하나는 리히슈타이너와의 계약 만료를 앞뒀기 때문이다. 스위스 출신 리히슈타이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와의 계약 기간이 끝난다. 그러나 재계약을 둘러싼 별다른 소식이 없다. 적지 않은 나이도 고려해야 한다. 유벤투스의 이탈리아 세리에A 연속 우승에 이바지한 리히슈타이너지만, 이제는 대체자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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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니에 역시 출전 시간 보장이 필요해 보인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36경기를 소화했지만, 올 시즌에는 다니 아우베스의 가세로 팀 내 입지가 확고하지 못하다. 예전 만큼 위협적이진 않지만 아우베스는 노련미를 앞세워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력과 체력적 문제는 분명 골칫거리지만 공격의 흐름을 읽는 시야 만큼은 일품이다.
이에 뫼니에를 둘러싼 여러 클럽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유벤투스 역시 이들 중 하나다. 난공불락으로 불리는 수비진이 강점이지만, 수비진에 대한 리빌딩이 필요한 시점이다. 중앙 수비수는 루가니와 칼다라의 존재 때문에 큰 걱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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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측면 수비진은 여러모로 보강이 필요하다. 알렉스 산드루가 지키는 왼쪽과 비교하면 분명 무게감이 떨어진다. 마티아 데 실리오가 있지만, 데 실리오만 믿고 가기에는 2%부족하다. 여기에 리히슈타이너와의 결별도 준비해야 한다.
유벤투스가 뫼니에뿐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다르미안 영입설에 연결된 이유도 측면 보강이 필요하기 때문이었다. 다르미안의 경우 좌, 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역시나 주전으로 내세우기에는 분명 부족하다. 다르미안이 가세하더라도 오른쪽보다는 왼쪽의 산드루의 로테이션 멤버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