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페페 레이나와 결별한 나폴리의 새로운 수문장 후보로 파리 생제르맹의 알퐁스 아레올라가 거론됐다.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일(한국시각) 나폴리의 신임 사령탑 카를로 안첼로티가 팀의 후방 보강을 위해 아레올라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알렸다. 프랑스의 '카날 플러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의 나폴리는 아레올라 영입을 위해 4년 계약을 제의했다.
1993년생인 아레올라는 PSG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 데뷔한 선수다. 데뷔 초반에는 여러 클럽을 전전했지만, 지난 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팀의 주전 골키퍼로 우뚝 섰고, 후방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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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올라가 갑작스레 매물로 거론된 이유는 잔루이지 부폰의 PSG 입단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부폰은 유벤투스와 결별을 택했고, 은퇴와 현역 생활 연장의 갈림길에서 PSG행을 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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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이 PSG 입단에 동의한다면, 아레올라의 팀 내 입지에도 변화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1978년생인 부폰이지만, 올 시즌 세리에A에서 보여준 활약상 만큼은 여전했다. 당장의 결과가 중요한 PSG 역시 유럽 무대에서의 성과를 위해, 부폰을 잡을 예정이다. 이렇게 될 경우, 아레올라는 팀 내 두 번째 수문장이 될 전망이다.
이 틈을 타 나폴리가 아레올라 영입에 관심을 표했다. 나폴리는 오랜 기간 팀의 후방을 책임진 수문장 페페 레이나와 결별했다. 자유계약신분이 된 레이나는 정황상 밀란으로 둥지를 옮길 전망이다.
레이나의 이탈로 나폴리 역시 새로운 수문장 찾기에 나섰고, 아레올라뿐 아니라 포르투갈 수문장 후이 파트리시오 역시 나폴리의 수문장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