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페네르바getty

伊 기자 "김민재가 밀란으로? 나폴리일 걸? 밀란은 아냐"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페네르바체 간판 수비수 김민재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AC 밀란 입성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밀란 소식을 주로 전하는 다니엘레 롱고 기자는 김민재가 밀란이 아닌 나폴리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다니엘레 롱고는 밀란 소식을 주로 전하는 '칼치오메르카토' 소속 기자다. '메르카토'라는 단어 자체가 시장을 뜻한다. 칼치오는 축구다. 그래서 '칼치오메르카토'는 주로 이적시장 흐름을 전하는 이적 전문 매체다.

11일 오후(한국시각) 롱고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민재 이적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롱고는 '김민재는 밀란 영입 옵션에 없다. 쿨리발리가 팀을 떠난다면 나폴리로 이적할 가능성은 있다. 페네르바체 소속 대한민국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 이적료는 1,500만 유로에서 2,000만 유로 정도다'라며 김민재 밀란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대신 '밀란은 릴 소속 미드필더 헤나투 산체스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 주 계약이 만료되길 원하고 있다'며 현재 밀란의 영입 목표는 미드필더 산체스임을 강조했다.

김민재 세리에A 이적설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페네르바체 이적 전에도 나폴리와 라치오 등이 행선지로 거론됐다. 최근에는 밀란 입성 가능성에 제기됐다. 터키에서부터 시작해, 이탈리아 그리고 국내까지 소식이 번졌다.

올 시즌 세리에A 정상을 차지한 밀란이지만, 센터백 영입이 필요한 상태다. 이왕이면 젊은 주전급 센터백이 필요하다. 그도 그럴 것이 FA 신분이 된 주장 로마뇰리는 라치오 이적을 앞두고 있다. 핵심 센터백 키예르는 부상으로 지난 시즌 후반기 일정을 치르지 못했다.

칼룰루와 토모리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지만, 전문 센터백 숫자가 부족하다. 첫 번째 목표는 릴의 네덜란드 수비수 보트만이었다. 시즌 막바지부터 줄곧 이적설이 불거졌지만, 오피셜로 이어지진 않았다. 차선책으로 토리노의 브레메르 이름이 올라왔다.

다만 현재 밀란은 2선 자원과 3선 자원 영입이 급선무다. 브뤼헤 소속 노아 랑과 샤를 데 케텔라에르 영입을 추진 중이다. 3선으로는 앞서 언급한 헤나투 산체스가 1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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