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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Games

伊매체, '한일전 주연 이승우, 금메달-군혜택 두 마리 토끼 잡아'

AM 12:00 GMT+9 18. 9. 2.
이승우 아시안게임 결승전
이탈리아 베로나 지역지 '헬라스 라이브'가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선제포를 가동한 이승우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이승우의 아시안게임 결승전 득점포 소식에 베로나 지역지 '헬라스 라이브' 역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로나의 지역지 '헬라스 라이브'는 아시안게임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이승우에 대해 '일본과의 결승전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고 호평했다.

매체는 '연장 3분 교체 투입 후 이승우가 1-0을 만들었고, 이번 결승전 승리로 이승우는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아시안 게임 우승 그리고 군문제 해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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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1일 밤(한국시각)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4년 전 인천 대회에 이은 대회 2연패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황희찬이었지만, 연장 전반 3분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연 이승우의 활약상 역시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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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교체 출전 이후, 알토란 같은 움직임으로 대표팀 공격에 힘을 실었다. 전, 후반 90분을 0-0으로 상황에서 치른 연장 전반 3분, 천금같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대표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후반 대표팀은 일본보다 좋은 경기력을 펼치고도 결정력 부족에 발목이 잡히며 무득점으로 연장에 나섰다. 적재적소에 터진 사이다 같은 축포였다. 김민재가 후방에서 찔러준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받았고,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이승우가 그대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 득점을 터뜨렸다. 득점 후에는 광고판 위에 올라서며, 특유의 재치 있는 모습으로 세레머니까지 펼쳤다. 

이승우의 활약상은 여러모로 고무적이다. 이번 대회 이승우는 이란전에서는 재치 있는 드리블에 이은 득점포로 대표팀의 2-0 승리를 도왔고, 베트남과의 준결승전에서도 멀티골을 가동하며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그리고 주도권을 잡고도 좀처럼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던 일본과의 결승전에서도 축포를 가동하며 금메달과 군문제 해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성공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