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성모 기자] "그것이 팀에 도움이 된다면, 이사진 전원이 사퇴하겠다."
세계적인 스타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즈의 영입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성적으로 감독이 경질 되는 등 중국 여론의 비판대에 오른 상하이 선화의 우샤오후이 회장이 팀을 위해서라면 이사진 총사퇴도 가능하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골닷컴 차이나는 19일 보도를 통해 우샤오후이 회장이 상하이 TV를 통해 가진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우샤오후이 회장은 "나는 스포츠에서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모든 사람들이 팀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회장으로서 나는 우리가 정말 큰 실수를 저질렀거나 충분히 잘하지 못했다면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또 나는 누구든 우리(현재 이사진)보다 더 나은 일을 할 수 있다면 우리가 언제든 사퇴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우샤오후이 회장은 "그것이 팀에 도움이 된다면 우리는 사퇴할 것"이라며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