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wandowski Bayern Salzburg 2022Getty

'홀란드 영입실패 위기' 바르사, 새로운 공격수 찾는다…후보 4인 압축

[골닷컴] 강동훈 기자 = 바르셀로나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지 못하면서 엘링 홀란드(21·도르트문트) 영입에 실패할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새로운 공격수를 다시 찾아 나선 가운데 총 4명의 선수가 후보에 새롭게 올랐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절대적인 우선순위는 홀란드다. 하지만 현재 영입전이 치열하다. 맨체스터 시티는 거액의 연봉을 앞세워 협상을 추진하고 있고, 레알 마드리드 역시 포기하지 않았다"며 "홀란드를 데려오지 못할 시에 새로운 후보를 고려할 계획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차선책으로 생각하는 공격수는 네 명이다. 가장 먼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바이에른 뮌헨)다. 내년 6월 말일부로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만료되는 레반도프스키는 아직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협상을 해왔으나 매듭짓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양측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이별할 것으로 전망이 나오고 있다.

두 번째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4·인터밀란)다. 인터밀란의 핵심 공격수로 뛰고 있지만 올여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예전만큼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는 데다가 구단 내부적으로 거액을 벌어들일 수 있는 선수로 생각하고 있는 게 이유다. 바르셀로나는 과거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영입을 시도한 적이 있다.

알렉산더 이사크(22·레알 소시에다드)와 카림 아데예미(20·잘츠부르크)도 후보로 거론됐다. 두 선수 모두 앞서 겨울 이적시장 때부터 바르셀로나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특히 아데예미의 경우 실제로 영입 제안을 보냈다. 그러나 선수 본인이 도르트문트 이적을 선호해 무산됐다.

네 명의 후보 중에서도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기 위해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매체는 분석했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의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어 영입이 복잡할 수 있지만 가능성을 열어 놓으면서 영입전에 나설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