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케도니아전 승리 시 / '포르투갈 대 터키전 승자'와 2022 카타르 월드컵 플레이오프 앞둔 이탈리아
▲ 유로 2020 우승에도, 막판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미끄러지며 2연속 본선 탈락 위기
▲ 호날두의 포르투갈과 단두대 매치 유력한 가운데, 유로 2020 우승 주역 스피나촐라 이어 디 로렌조도 부상 아웃 / 키엘리니와 보누치도 출전 불투명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월드컵 통산 최다 우승 2위. 유로 2020 챔피언. 그러나 월드컵은?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 대표팀이 월드컵 플레이오프 시작 전부터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 유로 2020 베스트 11 중 주전급 선수 절반이나 플레이오프 2연전에 불참한다. 설상가상 이번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패스 C에는 호날두의 포르투갈이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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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디 로렌조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불참 소식을 알렸다. 만치니 감독은 대체자로 데 실리오를 소집했다.
디 로렌조마저 부상 이탈하면서, 시작도 전부터 포백 구성 계획이 꼬인 이탈리아다. 지난 여름 유로 2020 우승 당시, 이탈리아 축구의 힘은 '카테나치오'로 불리는 난공불락 수비진에서 나왔다.
이번 플레이오프 2연전에서는 유로 2020 포백 모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유로 2020 8강전 벨기에전에서 부상을 당한 스피나촐라는 여전히 부상 회복 중이다. 로마 소속 스피나촐라의 올 시즌 출전 기록은 0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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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디 로렌조도 아웃됐다. 대체자는 유벤투스 백업 수비수 데 실리오다. 플레이오프 2연전 주전이 유력한 플로렌지 또한, 소속팀 밀란에서는 칼라브리아 백업 자원이다.
센터백 듀오 키엘리니와 보누치도 여전히 부상 회복 중이다. 두 선수 모두 일단은 플레이오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가장 최근 열린 살레르니타나전은 결장했다. 2010년대 유벤투스 전성기를 이끌었던 두 수비수의 결장은 여러모로 뼈아프다. 이탈리아 현지 매체는 키엘리니와 보누치를 대신해 바스토니와 아체르비 혹은 만시니 조합이 가동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비진도 문제지만, 크랙 키에사 부재도 골칫거리다. 유로 2020에서 키에사는 아주리 군단 엔진 역할을 해냈다. 그러나 지난 1월 십자인대 부상으로 플레이오프 출전이 무산됐다. 장기 결장이 유력한 만큼 월드컵 본선까지 컨디션을 올릴지도 미지수다.
일단 이탈리아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스타디오 렌조 바르베라'에서 북마케도니아와 맞대결에 나선다. 이긴다면 같은 시각 열리는 포르투갈과 터키전 상대와 오는 30일 새벽 패스C 결승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