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최대훈 기자 = 브라질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이자 세계를 휩쓸었던 호나우지뉴는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한 명을 선택하기는 어렵다며 리버풀 트리오 모두를 꼽았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호나우지뉴는 리버풀 트리오에 매료됐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리버풀의 세 선수를 선택했다”라고 ‘풋볼 조’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호나우지뉴는 올 시즌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지난 2월 FC 포르투에서 리버풀로 합류한 루이스 디아스를 꼽았는데 이번 ‘풋볼 조’와의 인터뷰에서는 한 명만을 선택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디아스,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로 이뤄지는 삼각편대에 매료되어 있음을 숨기지 않았다. 호나우지뉴는 “모든 구단에 내가 보고 싶어 하는 훌륭한 선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나는 리버풀 트리오를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고백했다.
리버풀 트리오는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디아스는 올 시즌 중반부터 합류해 적응기가 필요 없는 모습을 보였다. 리그 13경기에서 4골 3도움을 올리며 우승 경쟁에 힘을 보탠 데 이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벤피카전과 비야레알전에서 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디아스의 합류로 측면이 아닌 중앙으로 포지션을 옮겼음에도 마네는 여전한 활약을 보였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로 체력적인 부담이 다른 선수들보다 더 심했을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이며 대회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된 살라의 활약에 대해서는 설명할 필요도 없다. 전반기에 보인 활약에 비해 후반기에는 힘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으나 끝까지 고군분투하며 리버풀의 쿼드러플 도전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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