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최대훈 기자 = 프리미어리그 첼시는 지난 2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 여파로 다가오는 3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서 선수단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첼시는 이번 주말 리즈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토마스 투헬 감독과 ‘핵심 선수’ 은골로 캉테, 마테오 코바치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지난 2라운드 토트넘과의 더비 경기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판정과 감독 간의 충돌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해리 케인의 동점골로 다 잡은 승리를 놓친 첼시는 엎친 데 덮친 격 토트넘전 여파로 3라운드 리즈와의 경기에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다.
캉테는 토트넘전서 후반 40분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으며 투헬 감독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충돌하며 경기에서 퇴장당하고 말았다. 무릎 부상으로 토트넘전에서 결장했던 코바치치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아르만도 브로야가 리즈전에서 결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캉테와 콘테 감독마저 출전이 불가하다.
‘더 선’은 FC 바르셀로나로 이적이 유력한 마르코스 알론소도 리즈전에서 결장할 것으로 여기며 첼시의 리즈전 예상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에두아르 멘디가 골문을 지키고 칼리두 쿨리발리, 티아고 실바, 리스 제임스가 쓰리백을 구성, 마크 쿠쿠렐라, 코너 갤러거, 조르지뉴, 루벤 로프터스 치크가 중원을 형성한다. 그리고 라힘 스털링과 카이 하베르츠, 메이슨 마운트가 최전방에 나설 것으로 봤다.
‘더 선’은 토트넘을 상대로 오른쪽 윙백으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던 로프터스 치크가 다시 한번 오른쪽 윙백으로 나서고 주전 중앙 미드필더들의 부재로 갤러거가 올 시즌 첫 번째 선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쓰리백에 합류한다면 제임스가 오른쪽 윙백으로 나서고 로프터스 치크가 벤치로 내려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첼시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와 칼럼 허드슨 오도이, 하킴 지예흐 등이 구단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 리즈전 선발 라인업 구성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체사레 카사데이의 영입이 완료됐지만 리즈전 투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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