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빌라전 해트트릭을 장식한 손흥민이 영국 공영방송(BBC)에서 선정하는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이 주의 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BBC는 11일 오전(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흥미로운 32라운드였다. 이번 라운드 최고 빅매치로 꼽혔던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맞대결은 먹거리 풍성한 소문난 잔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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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싸움도 주목해야 한다. 토트넘이 빌라 원정에서 4-0으로 승리한 반면, 경쟁팀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울버햄튼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모두 덜미를 잡혔다.
32라운드 가장 화끈한 팀은 첼시였다. 첼시의 경우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3 패배 이후 치른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덕분에
BBC 선정 32라운드 베스트 11 포메이션은 3-4-3이다. 최전방 스리톱은 베르너와 마네 그리고 손흥민으로 구성됐다. 베르너의 경우 사우샘프턴전 멀티골을, 마네의 경우 맨시티전에서 동점골을 가동하며 팀을 구해냈다.
빌라 원정에 나선 손흥민은 해트트릭으로 토트넘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필드골로만 리그 17골이다. 덕분에 손흥민은 최근 침묵 중인 득점 선두 살라(20골)를 바짝 추격 중이다. 경기 후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정하는 '킹 오브 더 매치'에서도 70% 육박하는 높은 지지율을 보여주며, MVP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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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케인과 찰떡 궁합을 보여주고 있는 쿨루셉스키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반대 편에는 브라이튼의 아스널전 승리 주역 음베푸가 이름을 올렸다. 음베푸는 아스널 원정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브라이튼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외에도 첼시의 마운트와 레스터의 듀스베리홀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스리백에는 뤼디거와 반 다이크 그리고 깁슨이 이름을 올렸다. 최후방은 맨유전 선방쇼를 펼친 에버튼의 잉글랜드 대표팀 수문장 픽포드가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