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FC안양이 ‘검증된 수문장’ 김정훈을 영입했다. 김정훈을 영입한 안양은 오는 12일 태국 촌부리로 떠나 2026시즌을 위한 1차 동계 전지훈련에 나선다.
김정훈은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인 2019시즌 전북 현대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프로 선수가 됐다. 이후 2021시즌 개막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K리그1 데뷔전을 치렀고, 김천 상무를 통해 군 복무를 해결했다.
2023시즌을 앞두고 전북으로 돌아온 김정훈은 2025시즌까지 활약했다. 이후 2026시즌을 앞두고 안양에 입단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통산 기록은 K리그1 47경기 동안 44실점을 기록했고, 12경기 클린시트(무실점)를 달성했다.
김정훈은 17세 이하(U-17), 20시 이하(U-20), 23세 이하(U-23) 국가대표를 모두 경험했다. 특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안정적인 경기력과 선방 능력은 물론, 양발을 잘 사용하고 시야와 정확도가 뛰어난 골키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안양의 골문 강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김정훈은 “안양의 부름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안양을 상대로 만났을 때 낭만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합류하게 돼서 기쁘다”며 “열정 있는 팬들이 있는 경기장에서 뛰게 된다고 생각하니 영광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