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세 선수 합산 득점 기록이 무려 1,096골이라고?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이 공식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이 된 세 명의 공격수가 함께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이 찍힌 시점은 2009년 7월 15일이다. 당시 레알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복귀와 함께 갈락티코 2기를 출범했다. 이때 영입한 선수만 해도, 카림 벤제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리고 카카와 사비 알론소, 라울 알비올, 알바로 아르벨로아 등이 팀에 합류했다. 지금 봐도 헉 소리 나는 선수 조합이다.
모두가 성공한 건 아니었다. 대신 두 명의 전설을 얻었다. 한 명은 2022 발롱도르 위너가 유력한 카림 벤제마, 또 한 명은 레알 역대 최다 득점 1위 주인공이자, 한 때 우리형으로 불렸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갈락티코 2기 출범과 함께 레알의 전설이 된 두 신입 선수는 레알 아이콘 라울과 훈련에 임했다. 해당 사진 또한 그때 찍힌 훈련 장면이다.
레알 마드리드 기준으로 세 선수 합산 득점 기록은 무려 1,096골이다. 레알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세 명의 선수 바로 호날두와 벤제마 그리고 라울이다.
이 중 호날두는 450골을 가동했다. 레알 소속으로 438경기에 임했으니, 경기당 1.03골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레알 입성 후 호날두는 발롱도르만 4회 더 추가했다. 그리고 레알 소속으로 빅이어만 4번 더 들어 올렸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만 호날두는 105골을 가동하며 레알 역사 한 페이지를 제대로 장식했다. 라 리가에서는 311골이다.
레알에서의 기록 덕분에 호날두는 메시와 함께 신계 공격수로 불렸다. 호날두 레알 시절은 '노쇼 파문' 이전 이야기다. 당시만 해도 호날두는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슈퍼스타였다.
그 다음 선수는 벤제마와 라울이다. 두 선수 모두 레알에서 323골을 넣었다. 벤제마의 경우 605경기에 나섰고, 경기당 0.53골을 기록 중이다. 741경기로 레알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자랑 중인 라울의 경기당 득점은 0.44골이다. 벤제마의 경우 현재 진행형이다. 호날두 기록은 무리다. 대신 당장 다음 주 중으로 예정된 UEFA 슈퍼컵에서 라울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
사진 = 골닷컴 글로벌 에디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