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민규 골대한축구협회

한국, 아시아 톱 시드 확보... 북중미 월드컵 최종예선 27일 조추첨

[골닷컴] 김형중 기자 = 대한민국이 아시아 톱 시드를 확보하며 최종예선을 치르게 되었다. 최종예선 조추첨은 27일 진행된다.

한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일본, 이란과 함께 포트1(톱 시드)에 속하게 되었다. 20일(한국시간) 발표된 FIFA 랭킹에서 한국은 22위를 기록하며 일본(17위)과 이란(20위)에 이어 아시아 3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3개 조로 편성되는 최종예선에서 톱 시드를 받게 돼 일본과 이란을 피하게 되었다.

기사는 아래에 이어집니다

이달 6일 열린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7-0 대승을 거둔 한국은 11일 중국과의 홈 경기에서도 1-0으로 승리하며 FIFA 랭킹이 한 단계 오른 22위에 랭크되었다. 23위 호주와는 1.58점 차로 근소하게 앞섰다. 만약 싱가포르전과 중국전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면 호주에 아시아 3위 자리를 내줄 뻔했다.

포트2에는 호주와 카타르, 그리고 이라크가 편성되었다. 포트3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포트4에는 아랍에미레이츠(UAE), 오만, 바레인이 속했다. 포트5는 중국, 팔레스타인, 키르기스스탄, 포트6은 북한과 인도네시아, 쿠웨이트가 자리했다.

최종예선은 총 18개 팀이 6개 팀씩 3개조에 묶여 홈&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2024년 9월부터 2025년 6월까지 A매치 기간에 열린다. 각 조 1위와 2위, 총 6개 팀은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각 조 3위와 4위 6개 팀은 2025년 10월과 11월 AFC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편, 북중미 월드컵은 종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출전 국가 수가 대폭 늘어났다. 아시아에 배정된 티켓도 기존 4.5장에서 8.5장으로 확대되었다. 감독이 공석인 한국은 7월 중 감독 선임 작업을 마친 뒤 새 감독 체제에서 최종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