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2025 10라운드 포항 vs 서울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4월 27일 오후 2시에 킥오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본 기사에서는 포항 vs 서울 킥오프 시간, 방송·배송 예정, 시청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포항 vs 서울 경기 일정 및 킥오프 시간
2025 K리그1 10라운드 포항 vs 서울 맞대결은 포항의 홈구장인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다.
대회 :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일정 : 2025년 4월 27일 일요일 14:00 킥오프(한국시간)
매치업 : 서울 vs 포항
장소 : 포항스틸야드
포항 vs 서울 및 중계 예정
포항 vs 서울 경기는 국내 OTT 서비스인 쿠팡플레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만약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K리그를 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간 해외에서 K리그를 보는 방법은 상당히 까다로웠다. 국내 스포츠 중계 서비스(쿠팡플레이, 티빙, 스포티비 등)는 한국 IP가 아니라면 서버 접속을 제한한다. 이에 해외에서 응원하는 K리그 구단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없는 데다, 하이라이트를 찾아보기도 힘들었다.
그런 고민은 VPN으로 말끔히 해소할 수 있다. VPN이 가상 여권이 되어 해외에서도 K리그 경기 및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VPN이 IP 주소를 대한민국 서버로 변경해 지오 블록킹(지역 별 콘텐츠 차단)의 영향을 피해 국내 스포츠 중계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돕는다. VPN이 합법인 국가(미국, 일본, 영국 등)에서 VPN을 활용한다면 K리그 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축구 콘텐츠를 문제없이 시청할 수 있다.
VPN이 보유한 장점은 이뿐만 아니다. 외부에서 데이터를 무단으로 접속할 수 없게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공용 와이파이에 접속할 시 데이터 유출 위험이 있지만, VPN이 연결을 암호화하여 외부로부터 사용자 IP와 온라인 활동을 숨긴다.
이러한 효과를 누리기 위해선 검증된 VPN 프로그램이 필수다. 인터넷 검색으로 나오는 무료 VPN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보안이 체계적이지 않아 오히려 정보가 쉽게 노출될 수 있다. 10년 이상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프로그램인 NordVPN을 활용하면 더욱더 빠르고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세계적인 VPN 프로그램인 NordVPN은 속도, 보안 등 성능과 더불어 고객 대응에서도 이미 수많은 호평을 받았다. NordVPN은 정기적으로 서버 네트워크를 업데이트하며, 118개 국가에 7,400대 이상 서버를 보유하고 있다. DNS(Domain Name System)와 VPN 보안을 결합한 스마트플레이 기능으로 속도 저하 없이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강화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ordVPN은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macOS 등 다양한 운영 체제와 호환되며, 최대 10대 기기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베이직, 플러스, 컴플리트 요금제로 나뉘어져 해외에 체류하는 기간에 따라 요금제를 택하면 된다. 30일 이내 환불도 보장한다. NordVPN을 사용하면서 문의 사항이나 문제가 발생한다면 24시간 연중무휴인 고객 지원팀과 이메일 혹은 실시간 채팅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포항 vs 서울 주목할 점
K리그를 대표하는 두 명가가 포항스틸야드에서 맞붙는다. 시즌 초반 극심한 기복에 놓인 9위 포항과 6위 서울이 승점 3을 위해 혈투를 벌이겠다는 각오다.
홈팀 포항은 개막 첫 4경기를 모두 승리하지 못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그런데 이후 4경기에서 3승을 거두며 기세를 탔다. 다만 그 기세는 직전 제주SK FC와 맞대결에서 다시 꺾이고 말았다. 경기력에서 심한 기복을 나타내는 포항은 강세를 보이는 안방에서 중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포항은 최근 홈 3경기에서 2승 1무로 편안함을 느꼈다.
원정팀 서울은 개막전 제주SK에 패한 뒤 7경기 동안 패배가 없었지만, 광주FC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의 가장 큰 고민은 공격력이다. 둑스와 조영욱이 아직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가운데, 최다 득점자인 제시 린가드는 가족 문제가 발생해 잠시 영국으로 향했다. 주말 경기를 앞두고 돌아오겠지만, 컨디션 관리에 차질이 생겼다. 김기동 감독이 득점력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주목된다.
경기 키 플레이어는 이호재와 린가드다. 지난 시즌 포항의 주포로 거듭난 이호재는 이번 시즌에도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전방에서 4골을 넣으며 포항을 지탱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피지컬과 결정력이 효과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서울은 린가드의 한 방이 절실하다. 서울이 기록한 9골 중 4골이 린가드로부터 나왔다. 지난 시즌보다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도 있으나,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며 서울을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