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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가입 최종승인’ 김해FC, 외국인 선수로 전력 보강…다용도 공격수 베카·수비형 미드필더 바지오 전격 영입 [오피셜]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김해FC가 2026년 프로 진출 확정 후 조지아 출신 다용도 공격수 베카와 브라질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 바지오를 전격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했다고 19일 밝혔다.

베카는 조지아 국가대표를 거친 엘리트로, 커리어 내내 유럽 무대에서 많은 활약을 펼쳤다. 이후 호주 무대에서 득점 제조기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올스타로 뽑히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다가 2023년 광주FC 입단해 한국 무대를 경험했고, 김해 유니폼을 입으면서 다시 한국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포스트 플레이와 왕성한 활동량, 영리한 위치 선정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 베카는 탈압박과 연계 플레이에도 능해 경기 흐름에 따라 다양한 공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바지오는 2015년부터 브라질 무대에서 줄곧 선수 생활을 해오다가 지난해 몰타 무대에서 활약했다. 그러다 올해 프로 진출하는 김해에 입단, 처음 한국 무대를 밟게 됐다. 185cm의 큰 키와 탄탄한 피지컬을 가진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원에서 패스 전개를 통해 경기를 주도하며, 많은 활동량으로 수비적인 역할까지 훌륭하게 수행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병철 단장은 “베카는 K리그에서의 경험을 통해 특성과 경기 템포를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이며, 바지오는 공간 활용과 연계 플레이에 능할 뿐만 아니라 미드필더임에도 침착한 마무리 능력까지 갖춘 선수”라며 “두 선수 모두 조직적이고 지능적인 플레이로 빌드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팀에 큰 전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프로 가입을 최종 승인받고 올해 K리그2 정식 참가가 확정된 김해는 이번 외국인 선수 2명 영입을 통해 공격 옵션을 다양화하고, 시즌 목표 달성을 위한 전력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며, 두 선수는 1월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하여 팀에서 첫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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