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fried Zaha - What does the future hold?GOAL

'풀백 판독기' PL 최고의 드리블러, 무리뉴 러브콜에 응할까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드리블러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윌프레드 자하의 이탈리아 세리에A 입성 가능성이 제기됐다. 행선지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다.

영국의 풋볼 런던은 8일(현지시각) 측면 공격 보강을 노리는 로마가 크리스탈 팰리스의 스타 플레이어 자하 영입을 주시 중이라고 알렸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자하를 여러 차례 상대했던 무리뉴가 영입을 원하고 있다.

내부적인 논의는 있었지만, 공식적인 비드는 없었다. 팰리스도 조건만 맞는다면 자하를 보내겠다는 방침이다. 1992년생인 자하와 팰리스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 재계약 서명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별다른 움직임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리뉴가 러브콜을 건넸다. 이미 로마는 FA 미키타리안이 인테르로 이적했다. 자니올로 또한 유벤투스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여러모로 출혈이 크다. 자하 이적설이 거론된 이유도 2선 보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하는 팰리스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 데뷔했다. 거물급 유망주로 불리며 일찌감치 빅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했다. 반 시즌 임대 후 2013//2014시즌부터 공식적인 맨유 선수가 됐지만, 여러모로 커리어가 꼬였다.

자하를 데려온 감독은 퍼거슨 전 감독이었지만, 자하가 맨유에 입성했을 당시 사령탑은 모예스였다. 반 시즌 만에 자하는 카디프 시티로 임대 이적했다. 맨유로 돌아왔지만, 팀 내 입지 확보에 애를 먹었다.

결국 2014년 여름 자하는 친정팀 팰리스로 둥지를 옮겼다. 그렇게 그는 팰리스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팀의 측면을 책임지고 있다.

자하의 장기는 측면에서의 파괴력이다. 빠른 발을 활용한 저돌적인 돌파가 돋보인다. 당연히 드리블 능력도 좋다. 프리미어리그 내 내로라하는 측면 수비수들도 자하를 막기란 쉽지 않았다. 그래서 혹자는 자하를 일컬어 프리미어리그 측면 수비수 판독기로 부른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자하는 277경기 61골을 가동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14골을 터뜨리며 커리어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사진 = 골닷컴 글로벌 에디션

광고

ENJOYED THIS STORY?

Add GOAL.com as a preferred source on Google to see more of our reporting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