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Getty Images

‘포기는 없다’ 바르셀로나, ‘맘 떠난’ 뮌헨 FW 영입 재도전

[골닷컴] 최대훈 기자 = FC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 대한 관심은 아직 유효하다. 바이에른 뮌헨이 제안을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를 향한 두 번째 제안을 할 준비를 마쳤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36억 원)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3,200만 유로(약 430억 원)의 이적료에 500만 유로(약 68억 원)의 옵션을 제안했으나 뮌헨은 이를 완전히 무시했다. 두 구단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으며 협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포르트1’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수뇌부들은 다음 주 동안 레반도프스키의 협상에 진전이 있을 것이며 점차적으로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그 이유로 사디오 마네의 이적과 목요일에 있을 임시 총회에 대해 설명했다.

뮌헨은 마네의 영입에 힘을 쏟고 있는데 이것이 성사될 경우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이 더욱 쉬워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한, 바르셀로나는 구단 라이선스와 상품 관련 권한을 매각해 7억 유로(약 9,400억 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어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에 더 많은 이적료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기대에도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우선 뮌헨 수뇌부들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그들은 2023년까지인 레반도프스키의 계약 기간을 거론하며 매각을 거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뮌헨이 이러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이적료를 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레반도프스키가 적극적으로 변화를 주도하고 최악의 경우 태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편 레반도프스키는 스페인 기자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새로운 소식을 말할 수 없다는 인터뷰를 남겨 그의 거취가 더욱 불투명해졌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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