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Pogba Manchester United 2021-22Getty

포그바 "내 미래? 아직 몰라. 우승 없어서 안타까워"

▲ 시즌 후 맨유와 계약 만료되는 폴 포그바

▲ 지지부진한 재계약 협상 상황 / 두 번이나 FA로 포그바 잃을 위기 맨유

▲ 포그바는 "내 미래 아직 모른다. 시즌 잘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시즌 후 FA 신분이 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프랑스 대표팀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자신의 거취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알렸다.

한 때 포그바는 최다 이적료 주인공이었다. 2012년 FA 신분으로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에 입성했다. 소위 말하는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로 성장했고, 2016년 여름 1,000억 원에 달하는 높은 이적료와 함께 맨유로 복귀했다.

어느덧 6년의 시간이 흘렀다. 포그바 복귀로 비상을 노렸지만, 트로피가 없다. 2016/2017시즌 첫 시즌, 유로파리그와 EFL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쭉 무관이다. 포그바 또한 유벤투스 시절만큼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했다.

설상가상 포그바 또한 재계약 의사를 비추지 않고 있다. PSG를 시작으로 유벤투스와 최근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까지. 차기 행선지 후보도 다양하다. 정황상 맨유와의 결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렇다면 포그바 본인 생각은 어떨까? 자신의 거취에 대해 포그바는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아직 모른다고 답했다.

프랑스 '텔레풋'과의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에서 포그바는 "내 미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아무것도 결정된 상태가 아니다. 이적시장 기간을 통해 결정할 수 있듯, 당장 내일이라도 미래를 결정지을 수는 있다. 그러나 팀으로 돌아가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 과정에서 "맨유에 있을 때, 힘든 시기가 여러 차례 있었다. 경기에 나서지 않을 때나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대표팀에 오면 힘이 난다"라며 맨유보다 프랑스 대표팀이 더 편하다고 말했다.

올 시즌 활약상에 대해서는 "감독 교체와 부상 등, 여러 악재가 있었기 때문에, 올 시즌을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거의 끝나가고 있다. 우리 팀이 더 따낼 수 있는 우승 타이틀이 없다. 타이틀을 따고 싶다. 무언가를 위해 뛰고 싶다. 최근 몇 년간 우승컵을 따내지 못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평가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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