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팬들이 직접 뽑은 2024년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 투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투표 결과 20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 호주전이 올해의 경기, 같은 경기에서 나온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프리킥골이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투표는 축구협회 마케팅 플랫폼 PlayKFA에서 지난달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었고, PlayKFA 회원 2천607명이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했다. 올해의 골 8개의 후보 중 카타르 아시안컵 8강 호주전은 투표에 참여한 팬 64%의 선택을 받아 올해의 경기로 선정됐다.
당시 한국은 호주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페널티킥(PK)으로 동점을 만들고,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의 프리킥골이 터지면서 120분 혈투 끝에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원정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1 승리를 거둔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은 13.6%의 선택을 받아 2위,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3-2 승리를 거둔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이라크전은 12.7%를 얻어 3위에 올랐다.
올해의 골 투표에서는 카타르 아시안컵 8강 호주전에서 기록한 손흥민의 짜릿한 연장전 프리킥골이 투표 참여자 48.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2년 연속 팬들이 뽑은 올해의 골 영예를 차지했다.
2위는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전에서 이강인이 단독 돌파로 수비수 3명을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성공한 골(23.2%)이다. 3위는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기록한 조규성의 헤딩골(10%)이다.
축구협회는 연말마다 팬들을 대상으로 그 해 열린 각급 남녀 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를 뽑는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투표부터는 PlayKFA 플랫폼에 로그인한 회원들의 참여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투표는 축구협회 마케팅 플랫폼 PlayKFA에서 지난달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었고, PlayKFA 회원 2천607명이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했다. 올해의 골 8개의 후보 중 카타르 아시안컵 8강 호주전은 투표에 참여한 팬 64%의 선택을 받아 올해의 경기로 선정됐다.
당시 한국은 호주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페널티킥(PK)으로 동점을 만들고,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의 프리킥골이 터지면서 120분 혈투 끝에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원정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1 승리를 거둔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은 13.6%의 선택을 받아 2위,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3-2 승리를 거둔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이라크전은 12.7%를 얻어 3위에 올랐다.
올해의 골 투표에서는 카타르 아시안컵 8강 호주전에서 기록한 손흥민의 짜릿한 연장전 프리킥골이 투표 참여자 48.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2년 연속 팬들이 뽑은 올해의 골 영예를 차지했다.
2위는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전에서 이강인이 단독 돌파로 수비수 3명을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성공한 골(23.2%)이다. 3위는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기록한 조규성의 헤딩골(10%)이다.
축구협회는 연말마다 팬들을 대상으로 그 해 열린 각급 남녀 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를 뽑는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투표부터는 PlayKFA 플랫폼에 로그인한 회원들의 참여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