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블라호비치가 홀란드보다 더 좋은 선수다"
세르비아 축구협회장 네나드 비예코비치가 블라호비치가 홀란드보다 더 완성형 공격수에 가깝다며 치켜세웠다.
비예코비치는 4일 오전(한국시각)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유럽 내 가장 핫한 두 명의 장신 공격수 블라호비치와 홀란드를 비교했다. 너무 뻔한 답이었을까? 비예코비치는 자국 최고 스타 플레이어인 블라호비치 손을 들어줬다.
비예코비치는 "블라호비치가 홀란드보다 좀 더 완성된 공격수다"라면서 "홀란드는 파괴력 넘치는 힘을 지닌 선수다. 그러나 블라호비치도 이에 밀리지 않는다. 신장도 큰 차이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블라호비치는 홀란드와 비교해 좀 더 다재다능하다. 그리고 스타일도 더 좋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와 유벤투스 모두 두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커미션까지 포함해 거의 같은 금액의 이적료를 지급했다"라고 덧붙였다.
쟁쟁한 공격수지만, 블라호비치보다는 홀란드가 보여준 것이 더 많다. 블라호비치가 세리에A에서 이름을 알린 것과 대조적으로, 홀란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진가를 인정받았다.
다만 두 선수 모두 2000년생이다. 연령대가 비슷하다. 스타일은 사뭇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장신이다. 킬러 본능이 상당하다. 일찌감치 재능을 보여줬다는 공통점도 있다. 그래서 두 선수는 동유럽과 북유럽을 대표할 차세대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블라호비치의 경우 세리에A에서 검증받은 자원이다. 피오렌티나에서 주가 상승했고, 유벤투스 이적 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홀란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름을 알렸다.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도르트문트 이적 후에는 월드 클래스 공격수로 거듭나고 있다. 돌고 돌아 올 시즌부터는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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