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파리 생제르맹, 이번 시즌 우승하면 유니폼에 ‘별’ 달 수 있다

[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이 우승할 경우 다음 시즌 유니폼에 별을 달 수 있다

‘프랑스의 강호’ PSG는 현재까지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승점이 15점이나 차이가 난다.

PSG는 리그 종료까지 6경기만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한 경기만 더 승리하면 득실차에서의 우위로 사실상 리그 우승을 확정 짓게 된다. 그렇게 된다면 PSG는 통산 10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AS 생테티엔과 함께 프랑스 리그앙 최다 우승 팀이 된다.

리그앙에는 특별한 규칙이 있다. 리그에서 10번 우승을 차지하는 팀에게 엠블럼에 별을 달 수 있는 권리를 준다. 현재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별을 달고 있는 마르세유와 8번의 우승 횟수를 엠블럼 내에 표시한 FC 낭트를 제외하면 생테티엔만이 리그 우승 10회로 엠블럼에 별을 달고 있다.

PSG는 이번 시즌 우승한다면 엠블럼에 별을 달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게 된다. 유니폼을 주로 다루는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PSG 엠블럼에 별을 합성하여 만든 유니폼 이미지를 게시했다.

사진 = 푸티 헤드라인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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