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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재계약 제안받은 사우스게이트 감독, 곧 협상 돌입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장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조만간 재계약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난 2016년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EURO 2020 준우승이라는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잉글랜드는 사우스게이트 감독 체제에서 무려 28년 만에 월드컵 4강, 사상 최초로 유럽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는 시점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그러나 FA는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일찌감치 재계약을 시도 중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FA는 일찌감치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파격적인 재계약 조건을 제시한 상태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FA는 이달 대표팀 일정이 종료되면 본격적인 재계약 협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FA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연봉 6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연봉과 비교해 약 두 배에 달하는 조건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오는 13일 홈에서 알바니아, 16일 산마리노 원정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I조 9~10차전 경기를 치른다.

한편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난 2013년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2016년부터 A대표팀 감독직을 역임하고 있다. 그동안 그는 프리미어 리그 구단 감독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는 2009년 미들즈브러에서 경질된 후 클럽팀을 맡은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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