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스 치미카스 & 티아고 알칸타라Getty Images

티아고 "바르사 복귀? 리버풀에서 할 일이 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리버풀을 위해 내가 할 일이 있다. 이 곳에서의 모험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싶다. 루머는 신경 쓰지 않는다"

사비 에르난데스 부임과 함께 친정팀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제기된 리버풀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가 리버풀에서의 모험을 이어가겠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티아고는 23일 오후(현지시각) 클롭 감독과 함께 포르투전에 앞서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여러 이야기 중 이목을 끄는 부분은 바르셀로나 복귀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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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매체(골닷컴) 'UK 에디션'의 리버풀 출입 기자 닐 존스에 따르면 티아고는 "나는 축구를 한다. 그래서 루머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 내 팀을 위해 내가 해야 할 의무와(구단과의) 계약 기간 그리고 여기 프리미어리그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한 모든 트로피를 따내기 위한 모험에 대해서만 집중할 뿐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티아고는 브라질의 미국 월드컵 우승 주역 마지뉴의 첫째 아들이다. 플라멩구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시작했지만, 바르셀로나로 건너가며 이름을 알렸다.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스페인을 택했고 현재도 스페인 대표팀 간판 미드필더로 꼽히고 있다. 티아고가 소위 말하는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가 된 곳은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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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여름 티아고는 구단의 트레블에도 리버풀로 이적했다. 기대치가 큰 탓일까? 리버풀 입성 이후에는 조금은 아쉬운 모습이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부상이다. 올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기준 12경기 중 6경기 출전이 전부다. 이마저도 3번은 교체 출전이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부상 탓에 두 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바이에른을 떠난 프리미어리그 그리고 리버풀에 입성한 것에 대해 티아고는 "올바른 선택지고 이적이었다. 조금 더 편안한(익숙한) 곳에서 벗어나 우승을 하고자 리버풀에 왔다. 새로운 도전과 훌륭하고, 다른 축구 그리고 이 곳에서 만난 팀원들과 클롭 축구 경험을 위해서다. 축구란 그렇다. 늘 배우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축구에서의 내 경험 그리고 내 지식과 함께 새로운 것을 배운다면 더 좋아질 수 있다. 우승을 원한다. 경기를 지배하고 싶다. 클롭 감독 그리고 이러한 팀원들이라면 안 될 것도 없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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