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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벤제마? 세계에서 가장 저평가 받던 선수. 이젠 아냐!"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을 앞둔 첼시의 투헬 감독이 상대 팀 선수 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벤제마를 꼽았다.

1987년생인 벤제마는 선수로서 황혼기에 접어든 노장이다. 그동안은 명품 조연에 가까웠다. 베일 그리고 호날두와 BBC 트리오를 결성했지만, 호날두 존재로 에이스 이미지와는 조금 거리가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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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력이 눈에 띄게 더 해졌다. 여기에 노련미까지 더 해졌다. 연계 플레이는 물론, 해결사 본능을 뽐내고 있다. 갈락티코 2기를 거치면서 수많은 선수가 레알에 입단했지만, 12년 동안 한결같이 레알의 주전 공격수로 나선 선수는 벤제마뿐일 것이다.

투헬도 이에 동의했다. 레알전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낸 투헬은 벤제마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투헬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대해 "지루하게 특정한 선수 이름 한 명을 붙이는 대신, 벤제마를 향해 모든 찬사를 보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2년 전만 해도, 내 생각이지만 벤제마는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저평가 받고 있던 선수 중 하나였다. 아마 더 이상은 아닐 것 같다. 그는 그에게 일어난 모든 것을 받을 자격을 갖춘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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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가 살아남기보다는,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라는 말이 있다. 앞서 말했듯 벤제마는 갈락티코 2기 출범 후 꾸준히 레알 최전방을 책임졌다.

투헬 또한 "레알 마드리드에서 벤제마는 등번호 9번을 달고 오랜 시간 있었다. 그 자체가 (벤제마에 대해) 말해준다. 엘 클라시코에서 벤제마가 없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두가 봤다"라며 호평했다.

한편, 올 시즌 벤제마는 컵대회 포함 35경기에서 34골을 가동 중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골을 넣었다. 특히 지난 파리 생제르맹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레알의 8강행을 이끌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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