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io Rudiger Chelsea 2021-22Getty Images

투헬 “뤼디거, 아직 우리 선수거든? 여건 되면 잡을 거야”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재계약 협상이 정지된 안토니오 뤼디거에 대해 여전히 첼시 선수라고 선을 그었다. 대신 최근 불거진 FA 이적설에 대해서는 뤼디거 입장에서는 정당한 권리라고 덧붙였다.

뤼디거는 자타공인 첼시 간판 수비수 중 한 명이다. 팀을 대표하는 센터백이지만,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재계약이다. 미온적이었던 반응은 둘째치고, 첼시에 대한 제재 탓에 재계약 테이블에도 앉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시즌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여러 구단이 뤼디거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에는 뤼디거 에이전트와 바르셀로나가 만났다는 설이 보도되고 있다.

뤼디거 이적설에 대한 투헬 반응은 어떨까? 투헬은 브렌트포드전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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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투헬은 "뤼디거는 여전히 우리 선수다. 일단 문제가 해결되면, 그는 여전히 우리 선수로 남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상황이 상황인 만큼 어쩔 수 없다. 우리는 뤼디거 그리고 그의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나눌 수 없는 상태다. 만약 뤼디거가 제안을 들은 것이 사실이라도, 정당하다고 본다. 그러나 나는 자신 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동시에 뤼디거 재계약에 대한 자신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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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디거뿐 아니라, 크리스텐센 또한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뤼디거와 같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투헬은 "크리스텐센? 우리도 그와 관련된 루머를 들었다. (뤼디거와) 같은 루머였다. 크리스텐센과 따로 이야기를 나눈 상태는 아니다. 그저 우리는 루머만 들었을 뿐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첼시는 여전히 로만 아브라모비치를 대신해 구단을 이끌 새로운 안주인 모시기에 한창이다. 거물급 인사들이 첼시 인수에 관심을 보인 가운데, 조만간 새로운 구단주를 데려올 예정이다. 구단주 부임 후에나 FA 선수들의 재계약 협상 여부도 마침표를 찍을 전망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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