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파비뉴

'퇴장도, VAR도 아니라고?' '손흥민 안면 강타' 파비뉴의 나쁜 팔, 현지에서도 비난 봇물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우리는 끝까지 싸울 거야" "말 그대로"

리버풀과 토트넘전에서 파비뉴가 보여준 비신사적인 파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여전히 나오고 있다.

토트넘은 8일 오전(한국시각) '안필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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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20골 달성으로 이목을 끌었지만,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바로 파비뉴의 비신사적인 파울이다. 상황은 이렇다. 후반 34분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파비뉴와 충돌했다. 자세히 보니, 파비뉴가 팔꿈치로 손흥민의 안면 부위를 강타했다. 순간적인 충돌에 손흥민도 넘어졌다. 이내 고통을 호소했다.

고의성이 보이는 파울이었지만, 퇴장은 없었다. VAR 판독도 없었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더 스퍼스 웹' 또한 이점을 비판했다. '더 스퍼스 웹'은 '어제 경기에서 손흥민을 향한 파비뉴의 노골적이고 공격적이 팔꿈치 공격에도 VAR을 볼 수 없었다. 그는 퇴장당했어야 했다'고 비난했다.

'더 스퍼스 익스프레스'는 8일 오후 공개된 파비뉴의 인터뷰 내용을 저격했다.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파비뉴는 "우리는 시즌을 마칠 때까지 (우승 경쟁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파비뉴는 "토트넘은 세계에서 가장 역습을 잘하는 팀 중 하나다"라고 상대를 호평했다.

이러한 파비뉴 인터뷰 내용을 리트윗한 '더 스퍼스 익스프레스'는 손흥민의 얼굴을 때리는 장면을 캡쳐하며 '말 그대로(literally)'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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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끝까지 싸우겠다는 파비뉴의 인터뷰 내용과 손흥민에 대한 직접적인 접촉을 연결해 우회적으로 비꼰 셈이다.

한편,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토트넘 선수 중 두 번째로 필드골 20골 이상을 달성 중이다. 남은 경기에서 2골만 더 넣어도, 토트넘 전설 가레스 베일을 제치고 단일 시즌 프리미어리그 필드골 최다 득점 선수로 등극한다. 리버풀전을 마친 토트넘은 아스널과 번리 그리고 노리치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 '더 스퍼스 웹'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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