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비야레알 임대 이후 나날이 주가를 올리고 있는 지오반니 로 셀소가 이번에도 활약했다.
비야레알은 지난 8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라 리가 35라운드에서 세비야와 1-1로 비겼다.
비야레알은 승리가 간절했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진출권에 도전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승점이 필요했다.
한 체급 위로 평가되는 세비야에게서 승점을 획득하기 위해 비야레알은 경기 내내 공격적으로 나섰다.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지만, 불라예 디아와 교체로 투입된 파코 알카세르 모두 부진하며 결정적으로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정규 시간이 끝나갈 무렵, 로 셀소가 비야레알에 선제골을 선물했다. 후반 41분 왼쪽 측면을 활용해 세비야를 위협하던 중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로 셀소가 바이시클킥으로 연결해 세비야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추가시간 쥘 쿤데에게 실점하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지만 로 셀소의 골 덕분에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로 셀소는 90분간 활약하며 61번의 터치와 81%의 패스 정확도를 기록했고, 2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소파스코어’는 로 셀소에게 다니 파레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인 7.6점의 평점을 매기며 활약을 높이 샀다.
로 셀소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에서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했다. 임대생 신분으로 비야레알의 후반기 전 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실력을 과시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로 셀소의 영입을 원하고 있으나 구단 간의 이적료 협상이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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