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前 토트넘 FW “SON>마네, 맨시티 가도 주전이야”

[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했던 대런 벤트가 사디오 마네(리버풀)보다 낫다며 손흥민을 극찬했다.

안토니오 콘테의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낼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올라있다. 불가능할 것이라고 여겨졌던 토트넘의 4위 등극에 해외 축구 팬들은 토트넘 돌풍의 주역 중 한 명인 손흥민을 주목하고 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최근 3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을 선보이면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에 이어 최다 득점 2위에 올랐다. 아스톤 빌라전에서 해트트릭하며 17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최다 득점 1위’ 살라와의 골 차를 3골로 좁혔다.

토트넘의 레전드 공격수인 벤트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왼쪽 윙어로 평가받는 마네를 언급하며 손흥민을 칭찬했다.

벤트는 “나는 손흥민이 마네를 앞서 나갔다고 생각한다. 그는 항상 성장하고 있다. 손흥민은 골을 넣고, 만들기도 하며, 어떤 발로도 마무리 지을 수 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나는 손흥민이 왼쪽 윙어 포지션에서 프리미어리그 어떤 팀을 가더라도 주전으로 뛸 수 있을 것 같다. 심지어 맨체스터 시티에서도”라며 손흥민의 기량을 높이 평가했다.

벤트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면서 “손흥민은 골문을 위협한다. 그는 영리한 움직임으로 매 시즌 꾸준히 골을 만들어냈다”라고 칭찬하더니 “내 생각엔 당신도 손흥민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왼쪽 윙어라고 생각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트넘은 리그 종료까지 7경기가 남은 가운데 5위 아스널에 승점 3점 차 4위에 올라있다. 아스널이 토트넘에 비해 한 경기를 덜 치뤘기 때문에, 순위는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 손흥민의 활약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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