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최대훈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라이벌’ 아스널이 영입에 공들이고 있는 가브리엘 제주스 하이재킹을 시도하고 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지역 라이벌’ 토트넘에 4위 자리를 내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애런 램스데일과 벤 화이트의 활약으로 수비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문제는 득점력이었다.
아스널은 61골로 팀 득점 6위를 기록했는데, 순위로만 보면 나쁘다고 볼 수 없다. 하지만 아스널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동시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는 팀이기에 여기서 만족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아스널은 엘링 홀란드의 합류로 입지가 좁아진 맨체스터 시티의 제주스 영입에 총력을 기울였다. 마침 제주스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이적을 모색하고 있어 아스널 이적은 기정사실인 것처럼 보였으나 토트넘이 제주스 하이재킹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토트넘은 제주스 하이재킹을 시도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스트라이커를 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제주스를 영입하려는 아스널의 계획을 방해하려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데일리 스타’는 토트넘의 제주스 영입은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이적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아스널은 제주스를 설득하기 위해 모든 장애물들을 제거할 생각이다.
한편 아스널은 제주스의 이적에 3,500만 파운드(약 550억 원)를 제시했으나 거절당했다. 그러나 아스널은 영입에 도달하기 위해 맨시티와 합의점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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