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한국프로축구연맹

토트넘전서 이목 집중시켰던 양현준, K리그1 22라운드 MVP 선정

[골닷컴] 최대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공격수 양현준(20)이 하나원큐 K리그1 2022 2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최근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상대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그는 2골 1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2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MVP는 양현준이 받았다. 양현준은 지난 16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강원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전반 18분 김대원(25)이 왼쪽 측면에서 밀어준 땅볼 패스를 왼발 뒤꿈치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23분에는 칩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양현준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 이정협(31)에게 침투 패스를 연결하며 1도움까지 추가했다.

이날 경기는 강원이 양현준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수원FC 정재용(31)과 이승우(24)가 연속 골을 넣으며 승부는 단숨에 2-1로 역전되는 듯했다. 그러나 강원이 김대원과 양현준, 이정협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으며 4-2로 승리했다. 총 6골이나 나온 양 팀의 경기는 K리그1 22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원정에서 4골을 터뜨린 강원은 K리그1 22라운드 베스트팀에 올랐다.

한편 K리그2 27라운드 MVP는 대전하나시티즌 레안드로 히베이루(27)다. 그는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는 대전이 배준호(18)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서울이랜드의 니시 츠바사(32)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팽팽한 균형이 맞춰졌다. 하지만 대전이 윌리안(28)과 레안드로가 연속골을 넣으며 3-1로 승리했다. 양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이날 경기는 K리그2 27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홈에서 3골을 넣고 승리한 대전은 K리그2 27라운드 베스트 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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