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Getty Images

텐 하흐 맨유 업무 시작...직원 미팅·영입 회의·경기 관람 나선다

[골닷컴] 최대훈 수습기자 = 다음 시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령탑으로 부임하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본격적으로 업무 수행에 나섰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맨유의 감독으로서 다음 시즌을 계획 중인 텐 하흐 감독이 지난 수요일 런던에 도착하며 업무를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미첼 반 데르 가그 코치와 함께 런던으로 향했다. 지난 수요일 런던에 도착해 맨유의 직원들과 회의를 나누며 다음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맨유 개혁을 책임져야 하는 텐 하흐 감독은 쉴 틈이 없었다. 목요일에는 반 데르 가그 코치와 영입에 관한 회의를 진행하고 맨유의 광범위한 운영 구조를 개편하기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일요일에는 맨유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관전하기 위해 셀허스트 파크로 향한다. 텐 하흐 감독은 자신으로 인해 팀이 산만해지는 것을 원치 않아 경기 전 준비에 영향을 미치거나 관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맨유의 임시 감독직을 맡고 있는 랄프 랑닉 감독은 “맨유에는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텐 하흐 감독에게 경고했다. 하지만 크게 걱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텐 하흐 감독은 부임 후 모든 영입 문제에 대해 결정적인 발언권을 갖게 되어 자신의 주장을 더욱 내세울 수 있다. 더욱이 맨유의 보드진은 텐 하흐 감독이 아직 공식적으로 맨유의 업무를 담당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새 시즌에 앞서 맨유를 이끌고자 하는 에너지와 열정에 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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