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페네르바체

터키 매체 "김민재, 페네르바체 여름 이적생 중 유일하게 성공적"

[골닷컴] 강동훈 기자 = 국가대표 수비수이자 '괴물'로 불리는 김민재(24)가 올여름 페네르바체 여름 이적생 중 단연 으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른 이적생들과 비교되면서 극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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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매체 '사바흐'는 2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합류한 이적생 중 김민재를 제외하고는 성공이라는 표현을 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면서 "머르김 베리샤(23), 막스 마이어(26), 미구엘 크레스포(25)는 여전히 비토르 페레이라(53·포르투갈)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했다. 그나마 디에고 로시(23)가 선택을 받으면서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지만 페네르바체에서 뛸 수 있는 수준인지 여부는 여전히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터키 스포츠 매체 '삼피10' 또한 "올 시즌 선수 보강을 착실히 하고도 팀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유독 김민재는 구단이 최근 영입한 선수 중 유일하게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민재는 지난 8월 베이징 궈안을 떠나 페네르바체 입단한 후 빠르게 팀에 녹아들면서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이미 탈아시아 센터백으로 불렸던 만큼 빠르게 유럽 무대에 적응하면서 활약을 펼쳤다. 힘이 좋고 피지컬이 탄탄한 공격수들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스리백의 중심축을 담당할 만큼 페레이라 감독의 굳건한 신임을 받고 있다. 팀에 합류한 지 열흘 만에 선발 출전했고, 이후 퇴장 징계로 빠진 한 경기를 제외하고 매 경기 중용된 게 이를 대변한다. 터키 쉬페르리그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3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다.

이에 최근 페네르바체가 부진하면서 연패에 빠졌어도 유일하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김민재를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동시에 유럽 빅리그 러브콜까지 받으면서 1월 이적시장 때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는 계속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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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민재는 오는 5일 로열 앤트워프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D조 4차전과 3일 뒤 카이세리스포르와의 쉬페르리그 12라운드 경기를 마친 후 대표팀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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