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N GERRARD JÜRGEN KLOPP LIVERPOOL Getty Images

클롭도 한 마디 "제라드 얘기 좀 그만. 내 거취 걱정마"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스티븐 제라드에 대한 질문에 대해 선을 그었다.

제라드가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다. 행선지는 애스턴 빌라다. 레인저스에서 감독으로 가능성을 보여줬고, 빌라의 새로운 감독으로 잉글랜드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어찌 제라드가 돌아온 곳은 빌라인데, 리버풀 이야기가 더 많다.

이미 제라드는 빌라 감독 부임 공식 기자회견에서 리버풀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 당시 제라드는 '빌라를 위해 올인하겠다. 리버풀이 내게 주는 의미를 전 세계 모든 이가 알겠지만, 내 관심은 빌라다'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클롭도 마찬가지였다. 아스널전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제라드 관련 이야기에 대해 선을 그었다. 선수로서 제라드가 리버풀 레전드라면, 클롭은 감독으로서 리버풀 부활을 이끌었다. 버젓이 계약 기간도 3년이나 남았는데, 제라드 얘기가 썩 반가울 리는 없어 보인다.

물론 이 둘은 이전부터 돈독한 친목을 보여줬다. 클롭 또한 빌라 사령탑이 된 제라드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클롭은 자신의 미래 그리고 리버풀의 차기 사령탑에 관한 질문에 "와우"라고 답했다.

이 과정에서 클롭은 "제라드는 좋은 말을 했을 것이다. 영리하게 답을 내놨을 것이다. 그는 빌라 그리고 제라드 자신에 대해서만 말했을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운을 뗀 뒤, "신께 감사하게도, 내 미래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시즌 중이다. 대략 2년에서 3년 정도 (나처럼) 이러한 질문지를 받은 감독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이어서 그는 "끝난다면, 끝날 것이다. 그러나 끝나려면 아직 멀다. 우리 일에 대해서만 집중하자"라고 덧붙였다.

클롭 말대로, 리버풀과의 계약 기간은 아직 3년이나 더 남았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만 놓고 봐도, 클롭 스스로면 몰라도 구단이 클롭을 저버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

사진 = Getty Images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