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GO MARTINEZ ATHLETIC CLUB Getty Images

‘쿤데 포기’ 바르사, 다음 타겟 빌바오 베테랑 마르티네스와 접촉

[골닷컴] 배시온 기자= 쥘 쿤데의 첼시행이 기정 사실화됐다. 바르셀로나는 새 타겟으로 빌바오의 베테랑 수비수이자 스페인 국가대표 이니고 마르티네스를 노린다.

쿤데의 첼시행이 가까워졌다. 끝까지 쿤데 영입을 경쟁하던 바르셀로나는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라포르타 회장은 22일(현지시간) 팬들의 “쿤데를 영입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첼시로 갈 것”이라고 답했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하지만 수비진 영입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2022/23시즌 새로운 수비 라인을 구축하고 싶어한다. 앞서 라포르타 회장이 말했듯, 공격진 보강을 어느정도 마쳤기에 수비진도 강화하길 원하고 있다.

기사는 아래에 이어집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다음 타겟으로 눈을 돌렸다. 빌바오에서 활약 중인 마르티네스 영입을 원한다. 빌바오 지역 매체 ‘온다 바스카’와 바르셀로나 지역 매체 ‘스포르트’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이미 마르티네스 영입을 위해 빌바오와 협상에 나섰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스포르트’에 따르면 선수 역시 진행 상황을 기다리고 있다. 마르티네스가 이번 협상이 그의 커리어에서 빅클럽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마르티네스와 빌바오의 계약은 2023년 만료된다.

마르티네스가 바르셀로나와 연결된 적은 처음이 아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바르셀로나를 지휘하던 시절, 바르셀로나 이적에 가까워졌으나 결국 무산됐다. 사비 감독 역시 마르티네스의 능력을 인지하고 있고 현 바르셀로나 스쿼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여기고 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