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쿠웨이트시티] 김형중 기자 = 배준호가 출전할 때마다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배준호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시티에 위치한 자베르 알 아흐마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쿠웨이트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19분 손흥민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교체로 들어간 배준호는 투입 10분 만에 득점을 터뜨렸다. 한국이 2-1로 앞서가던 후반 29분 황인범이 문전 앞으로 전진 패스를 찔러주자 쇄도한 배준호는 침착하게 컨트롤한 후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배준호의 추가골로 한국은 격차를 벌리면서 다시 여유롭게 리드를 가져갔다.
이 골로 배준호는 A매치 2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동시에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이기도 하다. 지난 6월 처음 태극마크를 달아 싱가포르전에서 데뷔전 데뷔골을 넣은 배준호는 지난달 요르단과 이라크를 상대로 잇달아 도움을 올렸다.
배준호는 득점 이후로도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을 때마다 개인기로 돌파를 시도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며 활약했다. 특히 볼을 잡으면 여유로운 모습이 눈에 띄었다.
태극마크를 달고 뛸 때마다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배준호는 세대교체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으로선 긍정적이다. 특히 이날 맹활약으로 어느덧 서른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손흥민을 대체할 자원으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한국은 쿠웨이트를 3-1로 제압하면서 4승 1무,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B조 선두를 내달렸다. 2위 그룹인 요르단과 이라크의 맞대결은 15일 오전 1시 15분에 킥오프한다.
배준호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시티에 위치한 자베르 알 아흐마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쿠웨이트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19분 손흥민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교체로 들어간 배준호는 투입 10분 만에 득점을 터뜨렸다. 한국이 2-1로 앞서가던 후반 29분 황인범이 문전 앞으로 전진 패스를 찔러주자 쇄도한 배준호는 침착하게 컨트롤한 후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배준호의 추가골로 한국은 격차를 벌리면서 다시 여유롭게 리드를 가져갔다.
이 골로 배준호는 A매치 2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동시에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이기도 하다. 지난 6월 처음 태극마크를 달아 싱가포르전에서 데뷔전 데뷔골을 넣은 배준호는 지난달 요르단과 이라크를 상대로 잇달아 도움을 올렸다.
배준호는 득점 이후로도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을 때마다 개인기로 돌파를 시도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며 활약했다. 특히 볼을 잡으면 여유로운 모습이 눈에 띄었다.
태극마크를 달고 뛸 때마다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배준호는 세대교체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으로선 긍정적이다. 특히 이날 맹활약으로 어느덧 서른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손흥민을 대체할 자원으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한국은 쿠웨이트를 3-1로 제압하면서 4승 1무,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B조 선두를 내달렸다. 2위 그룹인 요르단과 이라크의 맞대결은 15일 오전 1시 15분에 킥오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