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Getty

콘테, 손흥민 향해 “톱! 톱!" 외친 이유? “훈련장에서도 최고”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복귀한 손흥민(29)을 극찬했다. 그는 손흥민이 경기 중 선보이는 기량 만큼이나 태도 또한 훌륭한 선수라며 찬사를 보냈다.

손흥민은 지난 6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브라이턴을 3-1로 꺾은 FA컵 4라운드 홈 경기에서 1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그는 지난달 첼시 원정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하며 약 한 달간 결장했다. 그러나 최근 팀 훈련에 복귀한 손흥민은 4주 만에 출전한 브라이턴전에서 날카로운 돌파력을 선보이며 토트넘이 브라이턴을 꺾는 데 일조했다. 그는 이날 69분간 활약한 후 홈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스티븐 베르바인과 교체됐다.

올 시즌 손흥민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팀 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 중이다. 그는 리그 17경기 8골을 기록하며 해리 케인(19경기 5골)보다 더 순도 높은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컵대회를 포함한 손흥민의 기록은 25경기 9골 5도움.

그러나 콘테 감독은 자신이 손흥민을 강력하게 신뢰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그의 태도 때문이라고 밝혔다. 콘테 감독은 브라이턴전을 마친 후 ‘풋볼 런던'을 통해 “쏘니(Sonny, 손흥민의 애칭)는 최고, 최고의 선수(Top, top player)다. 이제 그는 부상에서 회복해 100% 준비된 몸상태를 갖추게 됐다. 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쏘니는 최고, 최고의 선수다. 그는 경기장뿐만이 아니라 훈련장에서도 최고의 헌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 같은 선수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복귀한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4위권 진입과 FA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특히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4위 웨스트 햄에 승점 4점 차로 뒤진 7위에 머물러 있지만, 아직 네 경기를 덜 치렀다. 이 때문에 토트넘은 아직 웨스트 햄보다 덜 치른 네 경기 중 2~3승을 추가하면 더 치열한 4위권 경쟁을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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