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방한TOTTENHAM

콘테도 화들짝 "한국 팬들 열정 대단해. 마중 나온 Sonny 땡큐"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한국 팬들 열정에 놀랐다. 팬들에게 이를 보답하고 싶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이끌고 처음 방한한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이 방한했다. 토트넘은 10일 오후(한국시각)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토트넘은 쿠팡플레이에서 주관하는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오는 13일과 16일 각각 팀 K리그와 세비야와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예상대로 많은 축구 팬이 공항을 찾았다. 손흥민 또한 대한민국을 찾은 토트넘 선수들과 관계진들을 환영해줬다.

숙소에 짐을 푼 이후 토트넘은 훈련에 나섰다. 훈련 후 숙소로 돌아온 콘테 감독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방한 소감을 전했다.

콘테 감독은 "어제 끝난 것 같았지만, 우리는 한 달의 휴식을 취했다. 이제는 프리시즌을 맞이한다"라면서 "공항에서 그렇게 많은 이를 보다니 정말 놀라웠다. 그렇게 많은 팬이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팬들의 열정은 정말 대단했다. 팬들을 위해서라도 큰 성과로 보답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더 좋은 것은 지난 시즌 골든 부츠 수상자이자 한국의 주장 그리고 조국의 영웅인 손흥민이 선수들의 방한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점이다. 손흥민을 그렇게 보다니 정말 놀라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손흥민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선수다. 그리고 좋은 선수다. 집에 있다는 것은 그에게도 특별한 일일 것이다. 오늘 손흥민이 정말 행복해하고, 우리가 그의 나라에 함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모습을 봤다"라며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콘테 말대로 손흥민은 대한민국이 낳은 최고의 축구 스타다.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축구를 대표하는 아이콘 같은 존재다. 그러한 선수가 에이스로 활약 중인 토트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적어도 국내에서는 여타 클럽보다 더 많은 이목을 끄는 팀이 바로 토트넘일 것이다. 손흥민 효과 때문이다.

덕분에 토트넘 또한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토트넘은 두 번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통해 국내 축구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 =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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