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lian Mbappe Antoine Griezmann Anthony Taylor Xavi Simons France Netherlands Euro 2024Getty/GOAL

‘코뼈 골절상’ 음바페 빠지고도 주도했지만…프랑스, 결정력 난조 속 네덜란드와 무승부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핵심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코뼈 골절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음에도 경기를 주도하며 맹공을 퍼부은 프랑스가 결정력 난조 속에 네덜란드와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프랑스는 22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프랑스는 2위(1승1무·승점 4)에 머물렀다. 프랑스는 1위 네덜란드(승점 4)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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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프랑스는 핵심 공격수 음바페가 코뼈 골절상으로 출전하지 못할 거로 전망되자 다소 어려운 경기가 될 거로 점쳐졌다. 하지만 음바페가 없었음에도 프랑스는 마르퀴스 튀람(인터밀란)과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로 이어지는 공격진을 앞세워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실제 전반 45분 동안 점유율 61%를 유지한 프랑스는 슈팅 5회를 때렸다. 다만 골 결정력 난조 속에 득점을 만들진 못했다. 특히 전반 14분 아드리앵 라비오(유벤투스)가 튀람과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후 순식간에 문전 앞으로 파고들어 패스를 내줬지만, 그리즈만이 헛발질을 하면서 결정적 찬스를 놓쳤다.

프랑스는 후반전에도 공격에 무게를 실으면서 몰아붙였다. 후반 45분간 점유율 64%를 유지한 가운데 슈팅을 무려 10회나 기록했다. 그러나 전반과 마찬가지로 결정력에 아쉬움을 남기며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도리어 프랑스는 후반 24분 사비 시몬스(라이프치히)의 강력한 중거리슛에 선제 실점을 내주며 위기에 몰리는 듯했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시몬스가 슈팅을 때릴 때 문전 앞에 있던 덴젤 둠프리스(인터밀란)가 골키퍼 마이크 메냥(AC밀란)의 시야를 방해해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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