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마호충남아산프로축구단

충남아산, U-18 축구대표팀 출신 MF 정마호 영입 [오피셜]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충남아산FC가 대한민국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정마호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정마호는 “정말 기쁘다”며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평고 출신 정마호는 대한민국 U-18 축구대표팀 출신의 차세대 유망주다. 고교 시절부터 촉망받았던 그는 지난 10월에 열린 2023 서울 EOU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주장을 맡아 초대 우승을 이끌었다. 이러한 공헌을 인정받아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0cm, 78kg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지닌 정마호는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재능을 갖췄다. 또한, 날카로운 킥력을 바탕으로 공수 조율 능력과 빠른 반대 전환에 능한 선수다. 정마호의 합류로 충남아산은 중원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정마호는 “드디어 충남아산에 입단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감독님을 비롯하여 코칭스태프 선생님들과 좋은 형들 옆에서 많이 보고 배우면서 충남아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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