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Getty Images

충격! 김민재, 뮌헨 떠나 돌연 튀르키예 무대 복귀→'역대급 배신자' 되나…"갈라타사라이·베식타시 관심"

[골닷컴] 배웅기 기자 = 김민재(29)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튀르키예 무대로 복귀할 수 있다는 놀라운 주장이 나왔다. 친정팀 페네르바흐체 SK와 '철천지 원수'인 갈라타사라이 SK와 베식타시 JK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 매체 'CF 바이에른 인사이더'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가 올여름 김민재 영입을 위해 다른 유럽 구단과 경쟁할 수 있다"며 "뮌헨은 첼시에서 니콜라 잭슨을 임대 영입했고, 토트넘은 뮌헨에서 주앙 팔리냐를 임대 영입한 바 있다. 첼시와 토트넘 모두 뮌헨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독일 매체 'TZ' 필립 케슬러 기자의 25일 보도를 인용, "첼시와 토트넘 외에도 갈라타사라이와 베식타시가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다. 그는 주전 경쟁에서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에게 밀려났고, 적절한 제안이 있다면 올여름 매각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민재의 이적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타가 영입된 이래 센터백에서 '3옵션'으로 분류됐고, 올 시즌 24경기(1,277분·1골 1도움)에 출전하며 43경기(3,593분·3골)에 나선 지난 시즌에 비해 현저히 적은 출전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내달 1일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2025/26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부상자 대열에 합류했다. TZ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는 26일 훈련 중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고, 27일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극적인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뮌헨 역시 김민재의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19일 "뮌헨이 첼시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민재에게 결별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첼시, 토트넘 외에도 AC 밀란,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흐체 등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민재는 뮌헨에 남아 경쟁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독일 남서부 지역지 '슈바비셰'의 지난달 8일 보도에 의하면 김민재는 최근 독일 아이히슈테트의 한 체육관에서 진행된 뮌헨 서포터즈 '알고이봄버'와 팬미팅에 참석해 일부 해외 구단의 제안을 받은 게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이적할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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