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내가 본 최악의 다큐멘터리'
자극적인 내용 탓일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FA 신분이 된 폴 포그바의 다큐멘터리 '포그멘터리'가 평점 1점 굴욕을 당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24일(현지시각) 지난 17일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공개된 포그바 다큐멘터리 '포그멘터리'가 아마존닷컴의 자회사이자, 미국 영화 정보 사이트 IMDB 유저로부터 평점 1점을 받았다고 전했다. 참고로 국내 포털 서비스와 달리, IMDB 평점은 10점 만점이다.
다큐멘터리 공개 후 1주일 동안 평균 평점은 1점이다. 응답자 중 94.7%가 포그멘터리에 평점 1점을 매겼다. 사실상 최하점이다. 3.7%에 달하는 유저는 평점 10점을 매기며, 여러모로 상반되는 평점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포그멘터리 평점은 IMDB에 등록된 모든 영상물 중 단연 최하위다.
그도 그럴 것이 포그멘터리 속 포그바는 이제는 남이 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 신경을 긁었다. 재계약 과정에서 구단과의 마찰이 그대로 공개됐다. 재계약 과정에서는 맨유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을 표했다.
잘 했다면 모를까, 기대 이하의 활약 속 소속팀과의 잡음이 수면으로 올라오면서, 팬들 또한 포그바에 대한 적개심을 '포그멘터리' 평점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포그바는 6년 만에 유벤투스 복귀를 앞두고 있다. 맨유로서는 여러모로 허무한 이적이다. 2012년 포그바는 FA 신분으로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2016년 'POGBACK'으로 불리며 맨유로 돌아왔지만, 6년 뒤인 이번 여름 다시 한 번 FA 신분으로 유벤투스 재이적을 앞두고 있다. 10년 동안 맨유에서 유벤투스로 두 차례나 거취를 옮기게 될 포그바다.




